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엠씨더맥스의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제이의 곡을 듣고 작곡 의뢰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는 이번 앨범에서 ‘멀어져’‘라이트 존’(light zone)‘난 그래’‘쏘 매니 타임스’(so many times) 등 10트랙 중 5곡을 작사, 작곡, 편곡 뿐만 아니라 세션까지 직접 맡았다. ‘멀어져’의 경우 타이틀 곡인 ‘뒤차가 경적을’과 함께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각종 온라인, 모바일 차트 순위에 올라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제이가 2002년 문차일드 1집 준비 때부터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 감각이 유난히 돋보인 것 같다. 기대되는 뮤지션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수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악대에 합격한 전민혁과 제이도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엠씨더맥스 스페셜 앨범은 2년이라는 공백을 채워줄 질 높은 음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