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3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려 선발 봉중근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과 박경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장단 9안타를 터트리며 10-1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종료후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LG 10-1 대승'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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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9.07.03 2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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