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한별이 탤런트 이서진과의 왜곡된 보도에 연인인 가수 세븐에게 해명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박한별은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이서진과 서로 얼굴이 작게 나오려고 떠미는 장난을 치다 순간적으로 손을 잡은 사진이 포착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이 사진이 이서진이 스킨십을 하려고 하고, 내가 손을 뿌리치는 모습으로 왜곡보도가 나갔다"고 전했다. 출연진이 "세븐도 이 사진을 봤냐, 보고 뭐라고 했냐"고 묻자 박한별은 "(세븐도) 사진 그대로 믿었다"며 "이후 내가 사실을 설명했더니 다시 내 말을 믿더라"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박한별은 7년 6개월간 교제한 세븐과 권태기는 없냐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3년이 넘으면 사랑이 식고 권태기가 온다고 하지만 사실 3-4년이 지나면 더 사랑이 깊어지고 진짜 커플인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