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세게 때리지마요!'
OSEN 기자
발행 2009.07.05 18: 36

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더위에 지친 곰이 4연패를 탈출할지가 관심거리다. 5회말 무사 박경수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으며 헬멧을 세게 칠까 조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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