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최초로 100개의 홈런을 친 김동주
OSEN 기자
발행 2009.07.05 19: 00

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더위에 지친 곰이 4연패를 탈출할지가 관심거리다. 6회초 무사 1루 김동주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쳐 잠실에서 최초로 100개의 홈런을 친 주인공이 됐다. 김동주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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