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고영민,'가랑이 사이로 빠트리다니!'
OSEN 기자
발행 2009.07.05 19: 02

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더위에 지친 곰이 4연패를 탈출할지가 관심거리다. 5회말 2사 LG 박용택의 평범한 타구를 두산 2루수 고영민이 가랑이 사이로 빠트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후 두개의 2루타가 터지며 2실점을 해 이 에러가 뼈아팠다.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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