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아진, 가수 ‘풍경’ 뮤비 주인공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7.08 10: 12

신인배우 최아진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싱어송라이터 풍경(송봉주 분)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그래서 그랬던거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최아진은 평소 자전거 탄 풍경의 열혈 팬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아진은 뮤비 촬영 중 풍경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등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애절하게 아파하는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2008년 방영된 MBC 청소년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를 통해 데뷔한 최아진은 KBS 주말드라마’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극중 라디오작가 박젬마(윤혜영 분)의 보조 작가 미리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어 지난 해 10월 개봉한 ‘가벼운 잠’에서는 주인공 열린 역으로 스크린도 도전해 2009 KJSA [Korea Junior Star Awards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순수함을 노래하는 가수 ‘풍경’의 뮤직비디오는 방황하는 친구와 아련한 사랑을 주제로 8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지원이엔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