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眞 김주리,'수영복을 입고 섹시하게'
OSEN 기자
발행 2009.07.08 22: 29

2009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덕체, 진선미를 갖춘 미인을 뽑는 오랜 전통의 미인 선발 대회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 방송인 이기상의 사회로 56명의 본선 진출자가 저마다의 장기를 내세워 자웅을 가렸다. 또한 인기 남성 5인조 댄스 크룹 '샤이니'와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초청가수로 무대에섰다. 이 날 김주리 (서울 진, 21세)가 진(眞)의 왕관의 주인이 됐다. 또한 선(善)에는 서은미 (대구 진, 21세)와 차예린(전북 진, 22)이 호명됐다. 미스코리아 미(美) 4명에는 미스경기진 최지희(22), 미스강원진 이슬기(20), 미스대전진 유수정(21), 미스서울미 박예주(21)가 뽑혔다. 이 날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김주리 (서울 진, 21세)가 수영복 워킹을 하고 있다./민경훈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