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1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전에서 LG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 오후에 펼쳐지는 LG 트윈스-한화 이글스,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12%가 LG가 한화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41.07%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8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4~5점으로 LG 승리(5.86%)가 가장 많았고, 6~7점-2~3점 LG 승리(5.66%), 6~7점-4~5점 한화 승리(5.35%)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히어로즈-롯데전은 참가자의 48.74%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했고, 39.35%는 원정팀 롯데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1.9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2~3점으로 히어로즈 승리(6.47%)가 최다를 차지했고, 6~7점-2~3점 롯데 승리(6.15%), 8~9점-4~5점 히어로즈 승리(6.09%)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SK-삼성전은 52.26%가 디펜딩 챔피언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31.84%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88%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7점-2~3점 SK 승리가 6.97%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2~3점 SK 승리(6.64%), 4~5점-2~3점 삼성 승리(6.21%)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말에 펼쳐지는 LG-한화전에서 LG가 한화를 누르고 하위권 탈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특히 이번 주는 많은 강수량 때문에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은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