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0일 목동 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홍성흔의 스리런 홈런과 선발 송승준의 완봉승 호투에 힘입어 히어로즈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완봉승으로 송승준은 3연속 완봉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3연속 완봉승을 거둔 송승준이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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