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신동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
OSEN 기자
발행 2009.07.16 10: 07

2AM의 멤버 조권이 16일 다시 한번 라디오 '심심타파' 일일 DJ로 나선다. 그 동안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활약해온 2AM은 지난 5월에도 김신영을 대신해 멤버들이 DJ를 맡아 청취자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16일에는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는 신동을 대신해 조권이 일일 DJ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 2AM은 음악 실력은 물론,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인정받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조권은 그 동안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재치는 물론 탁월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심심타파’ 한 관계자는 “2AM은 '심심타파' 고정게스트로 활약하며 2AM만의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왔다. DJ로도 손색없는 조권의 센스와 진행에 신동도 자신의 프로그램을 믿고 맡겼다. 2AM 조권과 김신영의 '심심타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조권은 “신동 선배님을 대신하는 이번 라디오 진행은 전날 DJ를 맡은 2PM 우영이보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더욱 멋진 프로그램과 진행을 위해 노력 할 테니 많은 분들이 함께 듣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AM 조권이 일일 DJ로 활약할 '심심타파'는 MBC표준 FM에서 밤 12시5분부터 방송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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