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두산 베어스-히어로즈전에서 홈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부터 1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5.76%가 두산이 히어로즈의 상승세를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즈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2.87%에 머물렀고, 나머지 21.37%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SK(47.03%)와 KIA(39.34%), 삼성(43.93%)이 각각 롯데(26.54%), 한화(38.05%), LG(31.71%)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아메리칸 리그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67.68%)와 보스턴 레드삭스(52.94%)가 나란히 완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텍사스(61.19%)와 LA 에인절스(65.64%), 시애틀(40.92%)는 각각 미네소타(19.84%)와 오클랜드(17.58%), 클리블랜드(31.47%)를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내셔날리그에서는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LA다저스(70.70%)를 비롯해 밀워키(55.92%), 필라델피아(52.25%)등의 승리 예상이 많이 나타났다. 이밖에 애틀란타-뉴욕메츠(10경기)전과 샌디에고-콜로라도(13경기)전에서는 각각 애틀란타(40.51%)와 콜로라도(49.58%)의 우세를 점쳤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