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히로인 한효주의 열애설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효주는 16일 오전 탤런트 강도한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효주보다 5살 연상인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제5공화국', '결혼합시다', '순옥이',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7년부터 연예 활동보다는 사업에 집중하며 현재 경기도의 한 승마장 이사로 일하고 있는 상태다. 한효주는 최근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라선 '찬란한 유산'의 인기 덕에 최고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열애설이 더욱 큰 이슈거리로 떠올랐다. 일각에 따르면 한효주와 강도한은 지난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언론의 보도로 인해 이미 이들의 열애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인 네티즌은 축하한다는 반응과 놀랍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김도한의 싸이월드 예전 주소로 미니홈피까지 만들어 한효주의 미니홈피 대문 화면과 똑같이 꾸며 혼동을 주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