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지바 롯데 2군전 4타수 1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3)이 지바 롯데 2군과의 대결에서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승엽은 21일 오후 6시 나리타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경기를 포함, 네 차례 2군 경기에서 타율 2할(1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요미우리는 이날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기사누키는 8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4패)를 따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