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영어버전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에 들어간 원더걸스가 인터넷 상에 공개된 화려한 댄스 스틸컷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원더걸스 팬카페와 주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10장의 스틸컷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색다른 콘셉트로 뜨거운 댄스배틀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화려한 조명은 물론 선예는 화이트 드레스의 여신 콘셉트로 화려한 성숙미를, 유빈은 그루브하면서 파워풀한 느낌를 보여준다. 소희는 컬러풀한 펑키 의상으로 독보적인 귀여움을, 예은은 시크한 블랙수트로 중성적 매력을 보여준다. 선미는 깜찍하고 발랄한 댄스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데뷔로 볼 수 없었던 원더걸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돼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또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그녀들의 포스가 느껴진다”“정식오픈이 너무 기대된다”고 댓글을 남기며 원더걸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이번 스틸컷은 론칭을 앞둔 휴대폰 에버의 오디션 폰 광고다. 이 광고 담당자는 “최고의 국민 아이돌 원더걸스가 최고의 댄스 오디션을 선보이는 영상을 준비했다. 아이돌 스타가 넘쳐나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더걸스의 파워를 새로운 배틀 영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댄스배틀의 풀버전 광고영상은 24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happy@osen.co.kr 굿윌커뮤니케이션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