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방송 시간대 변경 '채연 새 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7.23 09: 33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 방송 시간대를 변경, 1시간 빨리 방송한다.
종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방송에서 오후 6시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 것이다. 7월 23일 목요일 생방송 '엠카운트다운' 부터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번 시간대 변경은 지난 2004년 Mnet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 이래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발 빠른 음악 정보를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2주에 한 번 방송 하던 것을 1주에 한 번 방송으로 개편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개편과 동시에 MC도 가수 채연으로 새롭게 발탁했다. 채연은 새롭게 단장한 '엠카운트다운'의 여성 단독 진행자로 한 주간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어필한 남자 가수들을 진행 파트너로 초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엠넷 한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은 현재 일본 Mnet 재팬과 중국 CCTV 계열사 풍운음악채널, 태국 지상파 Ch. 5에 방영되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 핵심 콘텐츠로 급 부상했다. 이에 이미 국내는 물론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채연을 메인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방송에는 쿨, 김준, FT아일랜드, 왁스, 하우스 룰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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