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신세경, 엄마와 화보서 미모 과시 ‘모전자전’
OSEN 기자
발행 2009.07.28 08: 48

배우 이윤지와 신세경이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라는 주제로 딸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 레서피를 소개하며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두 어머니들은 배우의 어머니다운 미모와 우아함을 자랑했다. 최근 연예가중계 MC로 맹활약하며 오는 9월 첫 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타이틀 롤을 맡은 이윤지는 평소에 비빔밥, 산나물과 감자, 고구마 등 주로 자연식을 챙겨주는 엄마 덕분에 토종 식성을 자랑하게 됐다며 삼색 나물 비빔밥을 엄마의 레서피로 꼽았다. 이어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신예 신세경은 평소에 닭고기 요리를 좋아한다며, 단백질이 풍부한 치킨 샐러드를 엄마의 비밀 레서피로 소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 때문에 딸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두 어머니는 “막상 직접 모델로 서보니, 배우라는 직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ricky337@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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