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내고 맞이하는 첫 후반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 경기가 2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LG 최동수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9-8으로 짜릿 역전승을 거뒀다. LG 최동수가 코치진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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