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허경영, "본좌 허경영쇼 할 예정"
OSEN 기자
발행 2009.07.29 09: 51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큰 화제를 모았던 '허본좌' 허경영이 '허경영 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Y-STAR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형이 확정돼 1년 6개월간 수감되었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를 출소 당일 여주교도소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보았다. 허경영은 Y-STAR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좌 허경영 쇼를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문제점, 비전을 밝히는 쇼를 할 것"이라며 "벌써 몇 군데 방송국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허경영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 "신종 인플루엔자는 연습게임을 하는 것이며 신종 인플루엔자 보다 더 무서운 '찰나 인플루엔자'가 올 것이다" 고 단언했다. 이 외에도 이날 인터뷰에서 허경영은 "마이클 잭슨 사망 3일전 그의 영혼이 찾아왔었다"며 "온 몸에 예수처럼 못 박힌 자국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허경영이 밝힌 허경영쇼에 대한 실체는 7월 29일 수요일 밤 10시 Y-STAR ‘궁금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miru@osen.co.kr Y-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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