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여름 장마철, '토토 환급금 꼭 챙기세요'
OSEN 기자
발행 2009.07.29 09: 55

[스포츠 토토]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환급 시효(1년)가 지났는데도 적중자들이 찾아가지 않는 소액 적중 상금과 지난 시즌 야구토토 우천취소 환불금 가운데 참가자들이 환불을 포기한 금액 등을 합산한 소멸시효 완료 환급금이 매년 장마철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 장마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회차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한 금액을 환불 받아야 하는데, 이를 잊고 환불을 받아가지 않는 구매 고객들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소 몇 백원에서 몇 천원에 이르는 소액 적중상금은 고객의 부주의로 당첨 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찾아 가지 않는 금액도 발생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골프토토의 경우도 골프 경기의 특성상 선수 컨디션으로 인한 갑작스런 불참이나 기권 또는 현기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이유로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데 이때 역시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환급 시효인 1년 이내에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돼 올림픽기념사업·학교체육지원사업·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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