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흔들림 없는 수목극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7.30 08: 25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굳건하게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1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23일 시청률 16.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9일 첫방송 이래로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킨 셈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은 5%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BS 2TV ‘파트너’는 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지만 좀처럼 시청률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편 29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미국 라스베가스 촬영분이 본격적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mir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