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김재욱,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가이'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9.07.31 09: 02

음악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떠오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09’의 1차 라인업이 발표되며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재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음악 축제로는 처음으로 페스티벌 레이디(이하나)를 선정해 화제를 모은 GMF가 2009년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앤티크’ 등을 통해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모은 김재욱을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했다. 김재욱의 선정 배경에 대해 GMF 측은 “김재욱 씨는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모던록 밴드를 꾸준히 준비해왔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열정을 갖고 있는 배우 겸 모델이다. GMF가 올해 추구하려는 시크한 라이프 스타일의 이미지에도 가장 적합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욱은 페스티벌 가이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항상 음악을 가까이 해왔는데 이렇게 큰 음악 축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은 향후 페스티벌 공식 트레일러와 포스터 촬영은 물론 무대에도 올라 밴드 포맷의 공연을 펼친다. ‘GMF 2009’는 10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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