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옥택연의 호위 아래 여름활동을 시작한다. 8월 13일 발매되는 백지영의 미니음반의 타이틀 곡 ‘내 귀에 캔디’ 활동에 옥택연이 전격 동행을 한다. 옥택연은 보컬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출연에 방송 무대까지 백지영과 모든 행보를 같이 한다. 2009년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과 '니가 밉다'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2PM의 멤버 옥택연은 박력 있는 목소리와 남자다운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옥택연을 피처링 할 가수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노래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안무까지 함께 소화해야 하는 만큼 심사 숙고 했다. 댄스무대에서 백지영의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카리스마를 감당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남자다운 매력과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는 옥택연 이야말로 여기에 진정한 적임자디”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내귀에 캔디’는 클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럽 스타일의 본격 일렉트로팝 장르로 발라드로 연속 히트를 한 후 오랜만에 댄스퀸의 자리로 복귀하는 백지영에게 어울리는 강력한 곡이다. 여기에 옥택연이 파워풀한 랩으로 댄스퀸의 카리스마를 최고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