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이집트와 4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제4회 수원컵 국제청소년(U-20)대회 두번째 경기를 가졌다. 한국은 후반 구자철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종료 후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이집트 선수들 대부분이 한국 선수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수원=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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