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역대 최대 매출로 ‘이달의 노래’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8.05 14: 20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싸이월드가 주최하는 디지털 뮤직어워드(이하 DMA)에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이달의 노래’로 선정됐다. 싸이월드 측에 따르면 그 동안 DMA ‘이달의 노래’ 최대 매출액은 빅뱅의 ‘하루하루’였다. 빅뱅과 같은 소속사인 후배그룹인 2NE1이 선배들의 기록을 갱신하게 된 것이 이채롭다. 또 2NE1은 DMA에서 올해 최다 수상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동시에 안았다. 2NE1은 지난 34회 시상식에서 빅뱅과 함께 한‘롤리팝’(Lollipop)으로, 35회에서는 데뷔 타이틀곡인 ‘파이어’(Fire)로 DMA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아이 돈 케어'로 다시 한 번 '이달의 노래'를 차지하며 올해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 2NE1의 무서운 돌풍은 방송 차트와 음반 차트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아이 돈 케어’로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KBS ‘뮤직뱅크’ 3주연속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M.net ‘엠 카운트다운’1 위를 차지하고 있는가 하면 7만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음반을 발표한지 이미 한달이 지났음에도 현재까지 매일 1000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를 기록하며 일간, 주간, 월간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고 있다. 2NE1은 5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방송에 출연해 각자 멤버들의 숨겨진 재능과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20일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뮤직어워드에도 참여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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