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00만 관중 돌파 기념 '밀리언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9.08.06 18: 25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밀리언 시리즈로 명명하고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맞아 팬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8월 5일 기준)까지 94만5527명으로 100만 돌파까지 5만4473명이 남아있고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2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가 확실시된다. 롯데자이언츠는 그 동안의 팬 성원에 보답하고자 3연전동안 자유석 입장권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가 4,000원, 성인기준) 매경기마다 주요선수 2명의 사인회를 응원단상에서 진행하며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있었던 대형 통천을 활용한 열광 응원전을 개최한다. 또한 홈경기 승리시에는 불꽃놀이도 열릴 예정이다. 7일은 롯데삼강과 공동프로모션으로 자이언츠바 1만개를 입장관중들에게 배포하며 8일(토)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인기드라마 ‘친구’의 여주인공인 탤런트 왕지혜양이 시구에 나선다. 9일(일)에는 영화 ‘차우’의 백만배(100만이 들어간 이름)역을 맡았던 배우 윤제문씨가 시구를 한다. 또한 롯데JTB와 공동프로모션으로 사랑의 프로포즈 이벤트 ‘100만 기념 프로포즈하고 사이판 가자’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전지훈련지 참관권 2매를 증정한다. 100만 돌파 당일은 추첨을 통해 자동차 ‘라세티 프리미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행사기간동안 에어컨 3대, 진공청소기 6대, MP3 3대, 뷔페식사권 5매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준다. 또한 매경기 선착순 200명에게는 롯데자이언츠 고급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8월 7일(금)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센텀시티점, 동래점에 위치한 자이언츠샵에서 5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루 내야지정석(600석)에 무료 초청행사를 갖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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