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금곡배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 7일 인천서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9.08.06 21: 52

제12 회 금곡배 전국 (초) 중, 고 남녀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7일부터 이틀간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수 청소년 선수들을 발굴 양성하여 지속적인고 체계적인 훈련 병행으로 향후 국제대회 입상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금곡은 대한스쿼시연맹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국스쿼시 발전을 주도함과 아울러 3,4,5대 회장을 역임하신 옥인영 회장의 호로써 우수 입상 선수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옥인영 회장이 직접 지급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스쿼시 연맹이 주관하며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대한스쿼시연맹 초, 중, 고등부 전국 등록 선수 약 80명 참가한다. 초, 중, 고 등부 각각 남.녀 개인전으로 전 경기 5세트 매치 11점제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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