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를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온 LPG가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의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장동건 이효리'라는 노래로 바쁘게 활동한 LPG는 5일 반나절간 수영장에서 새로운 활동을 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만의 여유를 즐긴 이들은 틈틈이 사진을 찍으며 수다스럽게 휴가를 대체한 시간을 만끽했다. 비키니를 입은 LPG는 미모 뿐만 아니라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반나절간의 휴식을 끝낸 LPG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새로운 노래 '럭키걸'을 소개한다. LPG는 지난달 선공개한 노래 '장동건 이효리'가 KBS 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KBS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LPG는 KBS에서 7일부터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럭키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 곡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노래 가사는 케이윌의 '러브 119',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서인영의 '신데렐라', 2PM의 '어게인 어게인', 다비치의 '8282'등 총 6팀의 인기가수 곡 제목이 틈틈이 패러디 형태로 튀어나온다. LPG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노래 제목에서 조금씩 튀어나오는 패러디 안무도 다양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찬이 프로덕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