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5.6%, "두산, LG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OSEN 기자
발행 2009.08.07 10: 09

[야구토토]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8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에서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 오후에 펼쳐지는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5.69%가 서울라이벌 전에서 두산이 LG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30.28%는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03%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2~3점-6~7점으로 두산 승리(7.64%)가 가장 많았고, 4~5점-6~7점 두산 승리(7.05%), 2~3점-4~5점 두산 승리(6.39%)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한화-히어로즈전은 참가자의 54.09%가 원정팀 히어로즈의 승리를 예상했고, 30.25%는 홈팀 한화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5.6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2~3점-6~7점으로 히어로즈 승리(6.72%)가 최다를 차지했고, 4~5점-6~7점 히어로즈 승리(6.51%), 2~3점-10+(10점 이상) 히어로즈 승리(5.82%)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롯데-삼성전은 47.43%가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고, 37.04%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5.52%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6~7점-4~5점 롯데 승리가 8.71%로 1순위를 차지했고, 6~7점-2~3점 롯데 승리(6.21%), 2~3점-4~5점 삼성 승리(5.91%)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말에 펼쳐지는 서울 라이벌 LG-두산의 경기에서 두산의 완승을 전망했다"며 "에이스 봉중근 등을 부상으로 잃으며 전력에 큰 손실을 입은 LG가 두산과의 라이벌전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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