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 깜짝 출연한다. 강지환은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연출과 배우로 만났던 오종록 감독의 최신작인 SBS드라마 ‘스타일’의 응원차 촬영장에 들렀고, 감독의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강지환은 “감독님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촬영장에 올 거면 촬영도 해야지라며 던진 말에 촬영하게 되었다. 파티장면이니 만큼 즐기면서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그가 촬영할 장면은 극중 패션잡지 이름이기도 한 스타일의 200호 기념 및 박기자(김혜수 분)의 취임식 파티 장면으로 강지환은 파티에 참가한 유명 배우로 출연한다. 강지환이 출연하는 ‘스타일’ 6회는 오는 1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한류전문채널 엠넷재팬의 리얼 쇼큐멘터리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는 강지환이 직접 일본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은 3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오는 9월 26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