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근호, 파라과이전 투톱 출격
OSEN 기자
발행 2009.08.12 19: 12

이동국(전북)과 이근호(주빌로 이와타)가 파라과이전서 투톱으로 선발출격한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릴 파라과이와 평가전에 이동국과 이근호를 최전방에 세웠다. 박주영(AS 모나코)은 벤치서 대기한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울산)과 김치우(서울)가 나서며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서울)과 김정우(성남)가 출격한다. 왼쪽부터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교토 퍼플상가) 조용형(제주) 오범석(울산)으로 이어지는 포백라인이 4-4-2 포메이션의 최후방을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변함없이 이운재(수원)가 꼈다. ■ 파라과이전 출전선수 명단 ▲ GK = 이운재 ▲ DF =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오범석 ▲ MF = 염기훈 기성용 김정우 김치우 ▲ FW = 이동국 이근호 parkrin@osen.co.kr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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