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항 통해 사우디 노선 공급 늘릴 터 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오는 10월2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 2의 상업도시인 제다에 신규 취항한다. 캐세이패시픽의 제다 노선 신규 취항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및 중동 지역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의 노선 공급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제다 노선은 에어버스 330-300 기종을 투입해 주4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인천~홍콩~두바이~제다 루트가 적용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홍콩~두바이~제다 노선의 항공가를 11월 말까지 약 50% 할인된 115만원에 판매한다. 최대 유효기간은 한달이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불포함이다. 항공권은 캐세이패시픽항공 예약부(02-311-2800)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달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 노선도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