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스 브라더스의 미주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라이브 웹 채팅에 깜짝 등장 했다. 원더걸스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에 페이스북의 라이브 웹 캐스트에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로 깜짝 등장해 해외 팬들은 물론 일부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의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웹 캐스트는 팬들이 채팅형식으로 질문을 올리고 영상을 통해 얼굴을 비추는 조나스 브라더스가 질문을 채택해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팬들과 대화 도중 원더걸스를 초청,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조나스 브라더스 팬들의 ‘어디서 왔나?’는 질문에 원더걸스는 "우리는 한국에서 왔고 지금은 뉴욕에 머물고 있다"고 대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는 질문에는 멤버 선예가 "catering..(식당, 전미 투어 콘서트시 식사 서비스)"라고 대답해 두 그룹의 모든 멤버들이 함께 공감하며 웃었다. 또 원더걸스는 조나스 팬들의 요청으로 'Nobody(노바디)' 춤도 보여줬다. 그룹 결성 및 박진영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한편 원더걸스 선예와 조나스브라더스의 조 조나스(Joe Jonas)는 서로를 써니(Sunny)-조니(Jonny)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원더걸스 외 조나스브라더스와 함께 시트콤에 출연 예정인 니콜 앤더슨,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조단 스팍스도 깜짝 등장한 페이스북 라이브 웹 캐스트 영상은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서 시청 할 수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happy@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