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9.08.24 16: 04

배우 한예슬이 3회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외교통상부 측은 24일 “재미 동포 출신 영화배우 한예슬을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결정했으며 오는 31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재미 동포 출신으로 모국에서 정상의 연기자로 성장한 한예슬이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를 맡음으로써 2009년 세계한인의 날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국가 공식기념일이다. 올해는 ‘성숙한 세계국가, 함께하는 우리 한인’이라는 슬로건아래 정부공식 기념식,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대학 강연회, 사진전, 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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