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피스컵 코리아 2009 4강 2차전 포항 스틸러스와 FC 서울 경기가 26일 저녁 포항 스틸야드 경기장에서 열려 포항이 5-2로 승리, 1차전 합계 6-4로 결승에 진출했다. 후반 서울 김치곤, 김치우의 퇴장 이후 서울 김승용이 포항 신형민과 말다툼을 벌이며 그라운드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포항=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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