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9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에서 KIA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9일 오후에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8.99%가 KIA가 두산을 누르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36.37%는 두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62%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4~5점-6~7점으로 KIA 승리(7.50%)가 가장 많았고, 4~5점-2~3점 두산 승리(6.65%), 2~3점-6~7점 KIA 승리(6.49%)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한화-LG전은 참가자의 44.35%가 홈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고, 40.84%는 원정팀 LG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82%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4~5점-2~3점으로 한화 승리(6.71%)가 최다를 차지했고, 6~7점-4~5점 한화 승리(5.68%), 2~3점-4~5 LG 승리(5.65%)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삼성-SK전은 43.08%가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고, 40.57%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6.36%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4~5점-2~3점 삼성승리가 8.45%로 1순위를 차지했고, 4~5점-6~7점 SK 승리(7.23%), 4~5점-4~5점 같은 점수대(7.09%)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1,2위가 맞붙는 두산-KIA전에서 KIA가 두산을 누르고 선두를 굳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최근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와 선두권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두산 중 어느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