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최고 대우 속 태국 과자 광고 '모델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9.01 09: 44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태국 내 최고대우를 받으며 과자 광고 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을 위해 31일 오전 태국으로 출국했다. 2PM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될 브랜드는 태국 현지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과자 중 하나로 2PM은 태국 내 최고 대우를 받으며 CF, 지면 등을 통해 앞으로 18개월간 모델로 활동한다. 2PM의 이번 광고 모델 선정은 태국 내에서 폭 넓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의 인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계 미국인 멤버 닉쿤이 있는 2PM은 데뷔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형성했다. 태국 내 정식앨범 발매 전 ‘10점 만점에 10점’과 ‘어게인 앤 어게인’이 연속해서 뮤직비디오만 공개된 상태로 태국 MTV와 채널V 차트 1위를 석권, 지난 6월에는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대형 스페셜 패키지 음반을 출시하는 등 태국 내 한류의 중심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PM은 31일 오후 태국에 도착해 방콕의 파투남호텔(Pathumwan Hotel)에서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 됐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TV광고와 지면광고의 촬영을 마친 후 9월 4일 오전 귀국한다. 2PM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 태국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현지 팬들의 관심 및 사랑으로 2PM이 최고의 대우 속에 광고 활동을 시작하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멤버들도 해외 첫 광고 활동에 많이 들떠있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2PM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광고 촬영을 하게 돼 모든 멤버들이 많이 설레고 기대를 하고 있다. 다시 한번 태국 팬 분들을 뵙게 돼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 내외 팬 분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2PM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4일 오전 입국 후 다음 앨범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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