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5일 오후에 벌어지는 2009시즌 국내프로야구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전에서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오후에 펼쳐지는 LG트윈스-한화이글스, SK와이번스-롯데자이언츠, KIA타이거즈-두산베어스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39%가 SK가 롯데를 누르고 순위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8.55%는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7.1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6~7점-2~3점으로 SK 승리(8.57%)가 가장 많았고, 4~5점-2~3점 SK 승리(6.43%), 6~7점-4~5점 SK 승리(5.16%)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한화전은 참가자의 45.11%가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고, 34.61%는 홈팀 LG의 우세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20.25%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2~3점-6~7점으로 한화 승리(6.77%)가 최다를 차지했고, 8~9점-8~9점 같은 점수대(5.45%), 10+점-8~9 LG 승리(5.15%)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KIA-두산전은 52.32%가 선두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27.45%는 원정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0.22%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10+점-10+점 접전이 6.26%로 1순위를 차지했고, 10+점-8~9점 KIA 승리(5.85%), 8~9점-6~7점 KIA 승리(5.36%) 순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플레이오프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SK가 롯데를 누르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롯데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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