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오는 8일 잠실 히어로즈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홈경기 1백만 관중 달성 기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일 히어로즈전부터 펼쳐지는 잔여 홈경기(총 10경기)에서 두산 타자의 홈런공을 잡는 관중에게 CJ상품권 100만원권을 증정하는 '1백만 관중 달성 기원 홈런볼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두산베어스 인터넷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에서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내가 두산팬이 된 사연'을 접수받아 재미있고 특이한 사연 접수자 100명을 선정, 접이식 삼천리 자전거 총 100대를 증정하는 '1백만 관중 달성 기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두산은 7일 현재 홈 57경기 동안 총 90만5534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1만5887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오는 19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역대 두산베어스 한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92만6000명이었으며 올해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되면 구단 최초로 한 시즌 100만 관중이 입장하게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