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3주 연속 음악 차트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9.08 11: 20

지드래곤이 3주 연속 음악 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드래곤은 엠넷닷컴 9월 첫째 주(8/31 ~ 9/06) 차트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로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투애니원,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등 걸그룹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9일 앨범 공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 지드래곤의 강세로 10위권 밖에 있었던 여성 가수들의 상위권 재진입이 눈에 띈다. 포미닛은 2위, 쥬얼리는 지난 주보다 20단계 오른 전체 5위, 다운로드 2위에 랭크 됐다. 뮤직비디오의 선정성으로 논란이 됐던 미스에스 '사랑이 뭐길래'도 14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이어 카라 '워너(Wanna)'와 '미스터'가 8, 9위, 투애니원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12위 등 여성 걸그룹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신곡들이 대거 차트에 진입했다. 김태우, 이승철, 제이, 왁스 등 중견 가수 및 f(x)등의 신인들이 새롭게 곡을 발표, 차트에 진입해 인기몰이를 예감케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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