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뉴욕메츠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금)부터 12일(토)(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2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33%가 박찬호가 활약하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뉴욕메츠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뉴욕메츠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2.60%에 머물렀고, 나머지 19.07%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또 한명의 코리안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클리블랜드(49.11%)는 캔자스시티(27.80%)를 물리치고 승수 쌓기에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집계됐다.
아메리칸리그 전통의 강호 뉴욕, 보스턴 나란히 승리 거둘 것
아메리칸리그 전통의 강호 뉴욕양키스(77.50%)와 보스턴레드삭스(53.14%)는 각각 볼티모어(11.31%)와 탬파베이(25.22%)를 맞아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49.63%)를 비롯해 텍사스(47.45%), 미네소타(50.64%), LA에인절스(52.90%)등 홈팀들이 승리를 챙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집계됐다.
내셔날리그에서는 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58.83%)이 안방에서 애틀란타(21.78%)를 맞아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또 휴스턴(58.34%)과 샌디에고(51.08%), 밀워키(36.68%)는 각각 피츠버그(22.34%)와 콜로라도(51.08%), 밀워키(36.42%)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프로야구 KIA, 심상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잔여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국내프로야구에서는 한화-KIA(1경기)전과 삼성-LG(2경기)전에서 각각 KIA(69.59%)와 삼성(59.17%)의 우세를 전망한 야구팬들이 많았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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