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에 차인표가 깜짝 목소리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차인표의 이번 출연은 '세바퀴'의 사전 녹화에 참석한 주영훈을 통해 이루어졌다. 차인표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는데 나만을 위해서 흘리는 게 아까워 누군가를 위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영훈이가 심성이 곱고 여린데 가끔 입방정 때문에 그렇다”며 “옆에 있는 분들이 꼭 껴안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임예진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알천랑 이승효와 전화연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밤 10시 45분 방송.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