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정우람, 깔끔하게 막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5.13 21: 46

SK가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SK는 13일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고른 활약 속에 7-4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겨냥해 외국인 투수 게리 글로버 대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현준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4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공격에서는 나주환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롯데는 선발 이용훈(3⅔이닝 4실점)이 일찍 무너져 9일 사직 두산전 이후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후 SK 박경완 포수가 세이브를 기록한 정우람 마무리 투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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