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에디션 '미니 로렐' 150대 한정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14 07: 17

쿠퍼 3,600만…쿠퍼S 4,100만원
[데일리카/OSEN=박봉균 기자]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클럽맨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미니 로렐(Laurel)을 국내에서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혓다.
미니 로렐의 이름은 월계수, 영예를 뜻하며 미니 클럽맨에 영국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가미된 특별한 모델로 한정 수량 생산된다.

작년 이태리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등지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오는 25일 전국 MINI 전시장에서 미니 로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스트라이프와 문양이 차 옆면과 뒤, 그리고 본닛, 루프, 도어실 등에 부착되며, 이밖에 USB 인터페이스, 16인치 블랙 경합금 휠(MINI 로렐 쿠퍼)이 장착되고 가죽시트 및 자동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존 클럽맨 가격과 동일하며, 미니 로렐 쿠퍼는 3,600만원, 미니 로렐 쿠퍼 S는 4,100만원(VAT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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