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아직 음악할만한 한국이다"

최근 3집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윤아가 대한민국 음반 시장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최근 아리랑TV 'Showbiz Extra'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이 대세인 현 가요계에서도 자신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김윤아는 “아이돌이 많이 나오고 대세는 아이돌인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있으니까 아직 음악을 할 만한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악 이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윤아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자랐기 때문에 언젠가는 제대로 된 글을 써보고 싶다는 꿈이 항상 있다. 그런데 김윤아가 책 냈어요~라고 접근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이름으로 작업을 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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