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앤피플 “주소창에 후보자이름 검색하면 개인홈피, 블로그로 연결”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유권자들 역시 이번 선거에선 바쁜 처지가 됐다. 총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교육감 등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그 어느 해 보다 후보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6.2지방선거는 8명의 후보자를 선택해야 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하는 유권자들도 부쩍 증가했다. 여야 할 것 없이 각 정당에서도 이미 ‘넷심’을 잡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들어갔다.
선거공보만으로는 후보자들의 면면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후보자의 인성과 주관을 알아볼 수 있는 미니홈피나 개인블로그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유권자들은 일방적으로 후보자의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후보자의 정보를 검색해 자신이 지지할 후보를 알아보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로 이번 선거에서 온라인 홍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더앤피플(http://leadernpeople.net)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는 인터넷 주소창에 후보자의 이름이나 키워드(구의원후보, 교육의원후보 등)를 입력하면 해당 후보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혹은 통합검색페이지와 연결되는 ‘하이패스 서비스’다.
일일이 인터넷을 뒤져 후보자의 홈페이지를 찾아 헤매일 필요없이 후보자의 이름이나 특정지역 후보자를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인터넷은 이미 젊은층만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데다 노년층도 컴퓨터를 수월하게 다룰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후보자의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더앤피플은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후보자가 직접 자신의 정보를 저장, 수정할 수 있는 폰페이지를 제공하는 ‘휴대폰 선거 도우미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휴대폰으로 ‘3654+무선인터넷키’만 누르면 유권자들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든지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선거 도우미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리더앤피플 홈페이지(http://leadernpeople.net) 혹은 02-2677-7116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