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주찬양, 15kg 감량하고 티맥스 합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14 11: 20

티맥스(T-MAX)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주찬양이 최근 몸무게를 15kg 감량하고 파격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찬양의 파격변신이 담긴 스틸 컷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주찬양은 눈에 띄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외모로 인해 번번히 오디션 탈락의 아픔을 겪어야했다. 하지만 수개월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15kg을 감량하고 시크하면서도 샤프한 이미지로 변신을 감행했다.

 
주찬양의 15kg 감량이 더욱 화제를 몰고 오는 이유는 '슈퍼스타K'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앨범을 낸 서인국과의 묘한 인연 때문이다. 주찬양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서인국과 '남자 R&B 발라드' 라이벌부문에서 휘성의 ‘with me'를 부르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 끝에 안타깝게 탈락한 적이 있다.
 
티맥스 소속사 측은 “주찬양은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시간에 15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도 주찬양이 가진 엄청난 위력의 일부분이다. 앞으로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주찬양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라고 주찬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예 주찬양과 박한비가 기존 멤버인 신민철, 김준과 합류하면서 재탄생한 티맥스는 5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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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래닛90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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