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자회견 중 땀을 닦는 문경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5.14 14: 16

'람보슈터' 문경은(39, SK) 은퇴 기자회견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SK텔레콤 본사 1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 시즌 선수생활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서 고민하던 문경은은 은퇴 후 SK의 전력분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13시즌 동안 프로에서 활약한 문경은은 통산 610경기에 출전해 9347점을 기록했다. '람보슈터'로 불렸던 문경은은 프로통산 최다 3점슛 기록을 보유했다.

 
 문경은이 기자회견중 땀을 닦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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