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발이 빨랐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5.14 19: 59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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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싸움을 벌이는 LG와 롯데는 좌완 에이스 봉중근과 외국인 우완 투수 사도스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에서 2루타를 날린 롯데 이대호가 LG 박용근의 태그에 앞서 슬라이딩하며 세이프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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