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 텔레콤 오픈'에서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0일 스카이72 GC에서 펼쳐지는 국내프로골프(KPGA)투어 'SK 텔레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94.88%가 '탱크'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김대섭이 66.33%로 2순위 언더파 지지율을 얻은 가운데, PGA에서 활약 중인 나상욱(64.71%)과 지난 시즌 상금1위 배상문(61.23%)이 뒤를 이었다. 반면, 박상현과 류현우는 각각 46.43%와 27.63%의 언더파 투표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가 3~4언더(36.04%)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나상욱(36.55%)을 비롯해 배상문(34.49%), 김대섭(39.69%), 박상현(36.51%)은 모두 1~2언더파를 예상했다. 한편 류현우는 1~2오버파(37.15%)가 1순위를 차지해 대상선수 중 가장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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